외국의 러스트 사용례
아래 정보는 2022년 9월 기준입니다. 링크한 글에는 연도를 병기하였습니다.
구글
구글(Google, GOOG)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회사입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 체제 개발에 러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 보안 블로그의 글 Rust in the Android platform (2021)을 참고하세요. 기술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같은 블로그의 글 Integrating Rust Into the Android Open Source Project (2021)를 참고하세요.
구글은 러스트 재단의 창립 회원입니다. 구글은 러스트와 C++을 함께 사용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autocxx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러스트와 Bazel 빌드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cargo-raze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아마존(Amazon, AMZN)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회사입니다. 아마존은 Firecracker 마이크로 VM을 러스트로 개발하였습니다. Firecracker는 AWS의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인 AWS Lambda를 실행하는데 쓰이고 있습니다. AWS 블로그의 글 Firecracker: Lightweight Virtualization for Serverless Computing (2018)을 참고하세요.
아마존 AWS는 러스트 재단의 창립 회원입니다. 아마존 AWS는 러스트와 러스트를 위한 비동기 런타임인 Tokio의 개발자들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AWS 오픈소스 블로그의 글 Why AWS loves Rust, and how we'd like to help (2020)를 참고하세요.
페이스북
페이스북(Facebook, FB)은 세계에서 가장 큰 SNS입니다. 페이스북은 서버 개발에 러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러스트가 사용된 역사에 대해서는 페이스북 기술 블로그의 글 A brief history of Rust at Facebook (2021)을, 러스트가 C++, Hack, 파이썬에 이어 페이스북 서버 팀의 네번째 공식 언어가 된 이야기에 대해서는 같은 블로그의 글 Programming languages endorsed for server-side use at Meta (2022)를 참고하세요.
페이스북은 러스트 재단의 플래티넘 회원입니다.
모질라
모질라(Mozilla)는 수억명이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파이어폭스는 러스트로 스타일링과 렌더링을 재작성하였으며, 러스트의 장점을 살려 병렬화를 해냈습니다. 모질라 기술 블로그의 글 Inside a super fast CSS engine: Quantum CSS (aka Stylo) (2017)와 The whole web at maximum FPS: How WebRender gets rid of jank (2017)를 참고하세요.
파이어폭스의 스타일링은 여전히 웹 브라우저들 중에서 가장 빠르며, 다른 웹 브라우저들은 5년이 지났는데도 파이어폭스의 성능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Nolan Lawson의 블로그의 글 Style scoping versus shadow DOM: which is fastest? (2022)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Firefox's Stylo engine is fast. Like, really fast. Like, so fast that, if every browser were like Firefox, there would be little point in discussing style performance.
모질라는 러스트 재단의 창립 회원입니다.
드롭박스
드롭박스(Dropbox, DBX)는 널리 쓰이는 파일 호스팅 서비스입니다. 드롭박스는 수만대의 서버에 엑사바이트가 넘는 파일을 저장하는데 러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드롭박스 기술 블로그의 글 Scaling to exabytes and beyond (2016)를 참고하세요. 기술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같은 블로그의 글 Inside the Magic Pocket (2016)을 참고하세요. 러스트가 어떻게 쓰였는지에 대해서는 QCon San Francisco 2016의 발표 Go-ing Rust: Optimizing Storage at Dropbox (2016)를 참고하세요.
드롭박스는 수억명이 사용하는 클라이언트에서도 파일을 동기화하는데 러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드롭박스 기술 블로그의 글 Rewriting the heart of our sync engine (2020)을 참고하세요.
드롭박스는 러스트 재단의 실버 회원입니다.